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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경제적 자유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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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쯤 자산을 보유해야 경제적으로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까?

자산을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건 얼만큼 욕심을 버리느냐이다.

'읽지는 않았지만 제목만큼은 공감'

나는 경제적 자유를 통해 하고싶은 것보다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더 많다.

일주일에 5일을 회사에서 지내며 살고 싶지 않고,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 괴로워하며 일어나고 싶지 않다.

사내 정치에 휘둘려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싶지 않고,

살얼음을 걷는 듯한 긴장 속에서 일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엔 자본 소득 '월 300만원'이라면 충분히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300이다'

즉 중견~대기업의 사원급 월급을 일하지 않고 받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추가로 아무일도 하지 않아도, '먹고사니즘', 즉 생존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물론 자본 소득 300만원을 달성한다고 해도 일은 계속 할 것 같다.

다만 좀 더 관심있는 일이나, 업무 강도가 낮은 일을 할 것 같다.

보수적으로 월 200을 잡는다치면, 월 500을 버는 셈이 된다.

자본소득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다.

주식 배당금, 월세 등등 혹은 저작권이나 유튜브 수입까지도 계산할 수 있겠다.

나는 우선 주식으로 조그맣게나마 월 배당소득을 만들고자 한다.

우선 올해 목표는, '19년 안으로 한달에 10만원씩 자동으로 들어오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굴레에서 벗어날 것이다. 반드시'

매달 배당금을 받기 위해, 현재 미국 주식에 좀 투자를 했다.

지금까지 성과는, 한 월 5만원 정도의 금액이 월마다 들어오고 있다.

올해 목표의 50%를 이룬 셈이며, 최종 목표의 1.6%를 이룬 셈이다.

사회 생활 시작한지 2년차이고, 어찌보면 더딘 스피드일 수 있겠지만, 나는 가속도의 법칙을 믿는다.

인생은 선순환, 혹은 악순환이다.

지금의 작은 시작이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경제적 자유로 가는 험난한 여정의 기록을 이 곳에 적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