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직장인 생존백서

1. 기록의 필요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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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1년차, 기록의 필요성을 느꼈다. 비록 1년이라는 짧은 세월이었지만, 정말로 다사다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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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라는 기쁨도 잠시뿐, 녹록지 않은 사회의 쓴맛을 맛보고 퇴사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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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붙잡혀서(?) 반강제로 적응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지금은 나름대로 순항하는 중이라고 스스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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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 '퇴사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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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도 신입사원들의 퇴사율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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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뿐만이 아니라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은 모두 한번쯤 고통스러워하고, 나름의 고민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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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는지,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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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존용 멘탈, 그리고 업무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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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멘탈' 부분과 '테크닉' 부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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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멘탈보다도 사소하고 디테일한 '업무 테크닉'에 중점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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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는게 일을 잘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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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뜬 구름 잡는 Tip들만 난무할 뿐,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제시하는 글은 흔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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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고나길 일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초반에 '몸빵'을 하면서 많이 배워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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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얻은 교훈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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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회사일은 어렵다

3. '직장인 생존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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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존백서는 오로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컨텐츠로만 작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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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생에는 업무 말고도 중요한 다른 중요한 가치들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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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텐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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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직장에서 최대한 욕안먹고 빨리 퇴근하고

조금이라도 더 인정받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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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만 다룬다!